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타는 동방신기. ⓒ 전남 곡성군 |
[프라임경제] 데뷔 10주년을 맞는 한류스타 동방신기가 24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팬미팅을 실시했다.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일명 '동방신기 열차'가 이날 하루 곡성군 섬 진강기차마을에서 운행됐다.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약 200명의 팬들과 기차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벤트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곡성군과 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팬 미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동방신기에게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팬들과 함께한 오늘이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