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치국제아파트가 SK건설 손을 걸쳐 새롭게 재탄생된다.
SK건설은 24일 '대치국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 강남구 재건축 첫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하 2층~지상 19층짜리 4개동 총 24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치국제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 SK건설 |
대치국제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 등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다 인근의 남부순환로 등을 통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휘문중고·단대부중고 등 학군과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코엑스와 강남세브란스병원·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도곡·한티근린·양재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치국제아파트는 뛰어난 교통·교육환경에다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까지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