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허브앤스포크(대표이사 김일겸)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짐보드'는 우레탄 소재와 에어 기능을 활용, 높은 운동효과와 함께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는 운동솔루션이다. ⓒ SK텔레콤 |
또한 '스마트짐보드'는 기존 인기 게임 및 다양한 콘텐츠들과의 연동이 가능해 추가 콘텐츠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 및 콘텐츠 부족 우려가 없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올 상반기 중국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이라는 상생협력 성공신화를 써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작사인 허브앤스포크는 SK텔레콤의 베이비붐세대 ICT기반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리스타트' 1기 창업사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제공한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기반으로 '스마트짐보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올해 '브라보!리스타트' 창업팀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SK텔레콤은 'HD급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스마트스틱' 등 공동 기술 개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과 허브앤스포크와의 지속적 사업협력 노력이 이번 '스마트짐보드' 출시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이어나가 ICT 생태계 발전은 물론 해당 사업의 성공스토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