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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즐기는 전원생활, 이마트 '아웃도어 퍼니처'

해외 직소싱 통해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30~40% 가격 낮춰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3.24 0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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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한국형 아웃도어 퍼니처로 도심 속 정원 생활을 실현시킨다.

이마트는 27일 한국인의 주거 형태를 고려한 한국형 아웃도어 퍼니처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국 137개 매장에서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웃도어 퍼니처는 △단품의자 △라운지체어 △벤치 △테이블과 소파세트 등 4만9000원부터 29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앤 2인 소파세트. ⓒ 이마트  
이마트 앤 2인 소파세트. ⓒ 이마트
가격 또한 해외 직소싱을 통해 일반 판매가 보다 최대 30~40% 저렴하다.

2012년 이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 아웃도어 퍼니처는 아파트 베란다에도 사용 가능한 폭 1m 미만의 사이즈로 의자와 소파, 벤치 비중을 크게 늘려 총 49종 운영한다.

또한 봄을 맞아 공원이나 경치가 좋은 야외로도 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이동형 접이식 의자를 리클라이너 의자나 라운지 체어 등 다양한 모델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조승환 이마트 가구 바이어는 "도시 생활 속에서도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유행"이라며 "아파트 일색인 한국의 거주형태에 맞춰 베란다에도 설치가 가능한 소형 소파와 티테이블을 비롯해 이동식 접이형 의자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