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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커브드 울트라HD(UHD)TV 공개 행사장에는 커브드 TV들을 사용해 만든 원형 '콜로세움' 형태의 조형물이 등장, 커브드의 곡선미와 함께 압도적인 화질과 음질을 선보였다. ⓒ 삼성전자 |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 커브드 울트라HD(UHD) TV를 비롯한 2014년도 신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계단 없이 나선형 구조로 설계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렸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미적인 아름다움이 커브드 TV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며 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05/78/65/55형 커브드 UHD TV를 비롯해 85/65/55형 평면 UHD TV, 65/55형 커브드 풀HD LED TV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 라인업이 대거 전시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커브드 UHD TV를 꼼꼼히 살펴보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