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 건축·인테리어 전문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전라도 광주에서 개최된다.
내달 10일 목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KDJ Center)에서 열릴 '201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최신 건축 트렌드와 함께 미래 건축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주최사 ㈜이상네트웍스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유익한 인테리어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4월 '광주경향하우징페어', 9월 '부산경향하우징페어', 10월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제주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지는 '경향하우징페어 2014 대한민국 건축전시회 실크로드'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건축자재 업체들 및 주택시공, 인테리어 기업들이 참가한다. 구조재, 지붕재, 석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제품 등 집에 관한 모든 품목이 전시된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호남지역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를 매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그 동안의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걸맞는 건축전시회를 구성해 참가업체와 지역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