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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부부 많은 순천 신대지구에 '공립 어린이집' 개원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3.20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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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구 3만명 수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전남 순천시는 20일 "해룡면 신대지구에 ‘공립 신대어린이집’ 개원식을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대지구는 율촌산단과 여수, 광양에서 유입된 인구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젊은 부부가 많은 편이다.

신대어린이집은 대지면적 626㎡에 총사업비 14억2400만원을 투입해 건평 330㎡의 2층 건물로 준공됐으며 정원 70명 규모다. 모두 5학급이 운영되며 친환경적인 소재로 예쁘게 지어진 최적의 공간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 지원한다.

한편 신대어린이집 개원으로 순천시는 총 251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달 현재 약 8750명의 아동이 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