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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 시장은 "최근 신당의 정강·정책 마련 과정에서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4·19와 5·18, 6·15, 10·4 정신 등이 반영된 것은 당연하다"며 "국민정당으로서 이 같은 결정은 매우 적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실천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개방형 시민경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에서 필승해야 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요구된다"며 "소외와 고통을 받았던 호남지역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포함한 단계적 실천계획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