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 빅데이터 전략센터가 국내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3 빅데이터 국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공 및 민간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기획 및 발굴할 때 참조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글로벌 선진사례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에서 시행한 30여개의 국내 빅데이터 관련 사업의 주요사례들이 수록됐다.
이와 관련, 사례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 및 점포평가 서비스와 기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기상 예측 서비스, 통합형 재난-안전 정보 네트워크, 맞춤형 여행 컨설팅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사례집은 빅데이터 전략센터 홈페이지(www.kbig.kr)와 빅데이터 국가전략포럼 홈페이지(www.bigdataforum.or.kr)를 통해 제공된다.
장광수 NIA 원장은 "국내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빅데이터 사례집으로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한층 높아져,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