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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20일 자정 '맥앤로건 잡화 론칭 특별전'

지난해 의류 31만세트 판매 힘입어 잡화로 라인업 확대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20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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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은 20일 밤 11시 55분부터 2시간동안 '맥앤로건 잡화 론칭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맥앤로건 여성용 옥스포드 슈즈'. ⓒ 현대홈쇼핑  
'맥앤로건 여성용 옥스포드 슈즈'. ⓒ 현대홈쇼핑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명 '연예인 드레스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맥앤로건이 직접 디자인한 2014 S/S 신상품 슈즈와 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별전 본방송에서 내놓는 '맥앤로건 스터드 백 3종'(10만9000원)은 사각 토트백에 스터드 장식과 긴 지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내부 수납공간이 넓고 탈부착 클러치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라임 등 5가지다. 

특별전 방송 전 1시간 동안은 '맥앤로건 여성용 옥스포드 슈즈'(12만8000원)를 판매한다. 맥앤로건의 감성적인 디자인에 견고한 작업과 세심한 공정으로 제작된 고급 양가죽 제품이며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등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은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1순위 선호 브랜드다. 특히, 레드카펫 드래스로 김태희, 한채영, 김연아 등이 즐겨찾는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지난해 선보인 의류가 31만세트나 판매되며, 현대홈쇼핑 10대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의류상품뿐만 아니라 잡화로도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균섭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 MD는 "맥앤로건 라인업 확대 일환으로 맥앤로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하게 기획한 슈즈와 핸드백 상품을 처름 선보인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감성을 무기로 모든 연령대 여성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