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 기념우표를 1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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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의 디자인인 “양머리복주머니란”은 2002년 백두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복주머니란과 비슷한 모양이나, 양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우리나라에서만 나는 특산식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난초이다.
「제9회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국 국제전시장(KINTEX)에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에서 24업체가 참가하였다.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는 난 관련 지식을 축적하고 난 산업의 육성 및 홍보를 위해 1984년 제1회 도쿄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