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적립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신입사원들이 협력사의 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업무 수당에 비례해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는 '해피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여기에 회사도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통해 2013년 기금으로 총 1063만8232원을 조성했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좌측)와 조성아 은평천사원 원장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카드 |
롯데카드는 2011년 사회공헌기금을 은평천사원 원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계기로, 매월 원생들을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