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저온성 화훼작물인 '알스트로메리아'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알스트로메리아는 남미가 원산지인 저온성 화훼로 꽃이 화려하고 다양해 세계 화훼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출 바이어들이 광양지역 화훼농가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광양시 |
'알스트로메리아'는 저온성 화훼로 경영비가 적게 들고 수출여건에 유리한 지역특화 틈새화종으로 광양시는 지난 2년간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단지조성(9농가 2.0ha),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홍보 등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알스트로메리아의 성공적 수출을 위해 수출 협의회를 개최하고 워크숍과 화훼연구회원 수출선별장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