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NX mini)'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NX 미니'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다. '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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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신작 NX미니에 대해 "세계적인 셀피(Selfie: 자기 촬영) 문화를 넘어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하는 위피(Wefie)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 ||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이 눈에 띈다. 와이파이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 무선통신)를 탑재해 NFC를 켜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살짝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공유 기능 ‘태그 앤드 고(Tag & Go)’가 적용돼 있어 가능하다. 윙크를 하면 사진이 찍히는 등(윙크샷) 본인 촬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기능을 모두 활용하면 본인 촬영을 스스로 즐기는 것은 물론, 여럿이 사진을 찍고 공유하며 즐기는 데에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