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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 ||
[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18일 관내 농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근 본부장은 금융소비자의 정보력 확대로 수요자 중심 시장 주도, 감독기관의 대출규제 등 어려운 자금운용 여건에 따른 여유자금 증가, 저금리 지속에 기인한 대출금리 경쟁 등 자금운용 어려움 가중을 비롯, 국내외 어려운 금융시장에서 생존은 물론 선진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고객기반 약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농협이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기반이 안정돼야 한다"며 상호금융의 양적성장보다 질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2014년 사업목표 달성과 지역농협의 역할증대로 농업인과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