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축구협회(회장 조순일)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구협회 회원들은 18일 진도초등학교를 방문, 진돌이 축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진돌이 축구단에게 전국대회 참가 지원금을 비롯 7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진도출신 꿈나무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도 7년 동안 500만원의 장학금을 자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진도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후배들이자 미래 한국 축구의 주역이 될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