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섭 서산 회장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 사진. 좌측부터 염홍섭 회장, 지병문 총장 ⓒ 전남대학교 |
[프라임경제] 염홍섭 ㈜서산 회장이 전남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염홍섭 회장은 18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지병문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염 회장은 "기업은 항상 지역대학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염 회장님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염 회장님의 깊은 뜻을 잘 새겨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향토기업인 ㈜서산은 1974년 창업 이래 40년 동안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만을 고수한 초우량기업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