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국내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며, K-BPI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충성도·구매욕구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 부문 8년 연속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돼 국민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 팅크웨어는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 인지도 관련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아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팅크웨어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 60%로 업계 1위를 굳히고 있으며, 블랙박스 역시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 ⓒ 팅크웨어 |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사는 "아이나비라는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위 브랜드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시장의 지속 성장 속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쌓고 있다. 특히 17년 동안의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오프라인에 접목, 이제까지 없었던 원스톱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센터가 결합된 '아이나비'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제품구매 △장착 △A/S △업그레이드 △신제품 체험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