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만 있으면 수입차 24시간 렌트?

갤러리아百, 명품관 전용 'G. 갤러리아 카드' 출시

[프라임경제] 갤러리아(대표이사 박세훈)는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에 맞춰 국내 백화점업계 카드 중 가장 큰 혜택을 자랑하는 명품관 전용 프리미엄 카드 'G. 갤러리아 카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의 큰 특징은 명품관 쇼핑 혜택과 함께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으로, 연회비는 5만원이며 △명품관 할인 △기프트카드 2만원 교환권 △고메이494 이용권 △최고 7% 금액할인권 △유명 수입차 무료 렌터카 서비스 등이 들어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 갤러리아백화점

특정 점포 대상의 쇼핑혜택과 더불어 외부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강화해 △5만원 이상 구매 때는 3개월 무이자 할부 △70만원 이상 구매 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100만원 이상 구매 때는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은 명품관에서 상시 5% 할인과 세일 시 3% 추가할인이다.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상시 3% 할인혜택과 최고 7% 금액할인권 2장, 와인 매장인 '비노494'의 10% 할인권 2장이 주어진다.

아울러 카드 발급 후 이용실적이 있으면 연 1회 수입차 24시간 렌터카 이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용실적이 있으면 △호텔 더 플라자 월 1회 라운지 이용 및 발레 파킹 서비스 △객실이용 및 에릭케제르 베이커리 5% 할인 △세븐스퀘어 뷔페 10% 할인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63빌딩 관광 및 식음 할인혜택 △로얄새들 승마클럽 1회 이용권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 입장료 20% 할인 △설악 워터피아 또는 경주 스프링돔 1인 이용권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플라자CC 설악·용인 그린피 주중 20%할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김윤식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전략팀 팀장은 "명품관 전용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카드로 재개점에 맞춰 출시됐다"며 "20~40대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 삼은 혜택과 서비스에 집중했으며 한 장 카드로 패션과 레저, 문화 등 라이프 서비스를 모두 누리는 백화점 업계 최초이자 최고 카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