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가 KB국민은행,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신세계 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가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이 카드사에 따르면 신세계 KB국민은행 삼성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월 한도 등 제한조건 없이 이용업종에 따라 최대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기본 0.2%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음식점·온라인쇼핑몰 이용 때는 사용금액의 0.4%,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삼성디지털프라자(삼성모바일샵) △삼성카드 여행 △휘닉스 파크 등에서는 사용금액의 1%를 캐시백해준다.
'신세계 KB국민은행 삼성 체크카드'는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이용업종에 따라 최대 1%를 캐시백해주며 다양한 신세계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삼성카드 |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 동반 1인 50% 할인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최대 50% 할인 △프로스포츠 할인 △삼성카드 여행에서 항공권 예매 때 국내선 및 국제선 5~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불교통, 소액신용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다. 소액신용서비스는 고객 계좌에 잔고가 부족하거나 은행 전산시스템 점검 등으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을 때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전국 1100여개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신세계백화점 객장에서 삼성체크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금카드로도 활용 가능하고 별도 연회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