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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원사장은 AOIFA 제19차 미팅에서 한국의 자본시장 현황과 펀드넷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 ⓒ 한국예탁결제원 |
[프라임경제]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7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자산운용협회(AOIFA) 제19차 미팅'에 참석해 한국의 자본시장 현황과 펀드넷(FundNet)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했다.
18일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미팅은 펀드넷 시스템의 실질적 수혜자인 자산운용업계 대표기관들의 관심을 유도해 역내 국가에 이를 수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펀드넷 미팅에서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의 대표와 실무진이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등 향후 협력관계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예탁원은 이번 펀드넷 미팅을 통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자산운용업계의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펀드넷 시스템의 수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펀드넷은 자산운용산업의 효율성, 안정성 및 투명성을 지원하기 위해 예탁원이 2004년 도입한 자산운용산업 인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