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이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하는 컬처이벤트를 오는 9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소장펀드 가입 고객은 월 불입액의 1~2%를 예스24 포인트로 매월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도서구입을 비롯해 공연, 영화예매 등이 가능하며 가입 1년 후에는 소멸 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인 이상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가입하면 6개월 이후 누적 포인트가 선지급된다. 선착순 가입고객 2014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밖에 하나대투증권과 업무협약을 맺은 60여개 사회공익 단체 중 원하는 단체를 지정해 증권사 수취 수수료 3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도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소장펀드는 국내 대표 11개 자산운용사, 21종 펀드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각각 가치투자형, 배당형, 인덱스형, 채권혼합형, 절대수익형으로 분류해 투자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전환이 가능한 5종의 전환형 펀드도 추가됐다.
한편 소장펀드는 재산형성과 절세가 가능한 장기금융상품이다.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조건은 총급여 연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다.
김현엽 상품개발부장은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재산형성과 절세혜택이 꼭 필요한 20~30대 근로소득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수 재테크상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재테크와 문화적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장펀드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