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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북유럽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 독점 론칭

친환경 소재·맞춤제작 특징…침구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 선보일 계획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18 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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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샵은 오는 23일 핀란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Skanno)'를 국내 독점 론칭하고 북유럽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칸노는 1946년 핀란드 헬싱키의 작은 가구점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와 북유럽 감성을 담은 디자인, 세심한 수작업 맞춤 제작이 특징이다. 이 같은 디자인 철학과 3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핀란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있다.

GS샵은 스칸노와 손잡고 침구를 시작으로 정통 북유럽 상품을 국내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샵이 핀란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를 국내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발트'를 선보인다. ⓒ GS샵  
GS샵이 핀란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를 국내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발트'를 선보인다. ⓒ GS샵
가장 먼저, 오는 23일 오후 12시50분부터 방송을 통해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발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하학적 패턴에 따뜻한 컬러를 이용,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제품이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소재인 모달 70%와 면 30%가 함유된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최고급 '마이크로모달' 원단을 사용했다. 이 마이크로모달은 식물성 실크라고 불릴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최고급 모달 소재의 누비이불커버·베개커버 및 △40수 면 원단의 매트리스 커버 △패드 겸 싱글 이블로 사용 가능한 누빔패드 △믹스앤매치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 등으로 구성됐다. 차콜·핑크·블루 3가지 색상에 킹·퀸·싱글 3가지 사이즈가 출시되며, 가격은 2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