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내달 5일부터 '빅오쇼'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빅오쇼'는 주간에 해상분수쇼도 운영해 빅오 수변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과 스카이플라이와도 어우러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작년에는 일부분만 지정좌석제(200석)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좌석 지정좌석제(약 2012석)로 개선해 매표 및 입장 대기 불편을 해소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또한 8곡이었던 해상분수쇼를 10곡으로 2곡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재단은 4월5일 빅오쇼 그랜드 오픈에 앞서 50% 할인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