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5일 미래에셋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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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아일시보호소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양부모나 위탁가정이 선정될 때까지 보호하는 기관으로 임직원들은 이 곳에서 아기 돌보기, 아기 옷 세탁, 시설 청소 등 일손 돕기와 기저귀, 분유 등 아기 용품을 지원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지난해에만 서울시에 총 222명의 어린 생명이 부모와 이별을 경험했다"며 "태어나자마자 이별을 겪은 영아들이 좋은 부모를 만나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청소년 비전 설계 프로그램인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와 '희망듬뿍(Book)' 도서 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