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 윌토피아평생교육원(대표 지윤정)은 고객센터 업무담당자 및 기업의 CS 부서 담당자, 대학, 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4 고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상담사 직업 인식 개선 및 동기부여 방안'을 주제로 고객상담 업무 관련 직업의식 개선과 능력 있는 인재 채용·유지 방안을 모색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업계 유입 및 합리적 인적자원 관리에 따른 서비스 품질 향상·성과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윌토피아는 내달 15일 '고객 상담사 직업 인식 개선 및 동기부여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4 고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윌토피아 |
오후는 두 세션으로 나눠 실시된다. 세션A '제도'에서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사의 아웃소싱 고용실태와 제도보완책 △유현정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못된·못난 고객의 심리와 대응책 △황현수 서울시 직장맘 센터장의 직장맘 고용 유지 및 유치를 위한 제도와 문화 △이철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장의 상담사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계속되는 세션B '운영'에서는 △KTIS HRD 센터장의 '고객센터 전문가 육성기업 대학사례 발표' △최환 포커스 컴패니 책임연구원의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방법론' △도상오 PSI 컨설팅 센터장의 '상담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방법론' 강의를 마련했다.
지윤정 윌토피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고객정보유출 및 TM(텔레마케팅) 중지로 불안하고 지친 상담사들의 동기부여에 대해 고민하는 업계 담당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컨퍼런스와는 달리 다양하고 창조적인 문화공연을 통해 마술에서 희망을 배우고, 마음의 힐링을 찾는 오페라 연주를 듣는 등 새로운 형태의 컨퍼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