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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홈스토리, 톡톡 튀는 이색광고로 매출↑

체계적 가사도우미 서비스 비유한 광고로 인기 끌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17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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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톡톡 튀는 광고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여성 경력단절 문제와 직장생활로 인한 육아문제 등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 단순한 가사도우미 알선 개념을 넘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최근 자사가 제공하는 생활서비스를 비유한 광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딩~ 기장입니다. 아니 남편입니다. 오늘도 집안청소로 아내분과 싸우셨습니까? 가사일은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인터파크 홈스토리가 있습니다. 댁에 가셔서 아내분을 인터파크 홈스토리로 비행기를 태워주십시오.'

요즘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인터파크 홈스토리 CM 광고다. 이 광고는 실제 한 가정의 가장이자 기장인 남성이 인터파크 홈스토리의 생활서비스를 통해 가사일에 지친 아내를 비행기 태워주라고 위트 있게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 홈스토리의 SBS TV 자막광고는 최근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컬링경기와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비인기 종목이지만 열심히 노력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처럼, 다른 가정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인터파크 홈스토리의 생활서비스를 비유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앞으로도 이처럼 톡톡 튀는 이색 광고를 지속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바쁜 현대인이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3000여명의 소속 홈매니저를 두고 있으며, 전문강사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서비스 매뉴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한정훈 인터파크 홈스토리 대표는 "경력 단절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20~30대 여성에게는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사회에 진출하게 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설립한 회사로, 현재 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