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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대학입시설명회' 열어

'노사한마음'의 장 자리매김…올해 '한마음' 화두로 노사 협력관계 강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3.17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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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자녀를 둔 대한항공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 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대한항공  
수험생 자녀를 둔 대한항공의 임직원 및 가족이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 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대한항공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한마음'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뀐 2015년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 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한항공 입시설명회는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노사한마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만큼 '한마음'을 화두로 노사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사동행 걷기대회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활동 등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매달 회사와 본인이 각각 5000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원 아파트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