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그룹이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 '열정락(樂)서-아웃리치'를 14일 제주도에서 치르면서 대장정을 시작했다. '열정락서-아웃리치'는 삼성그룹이 2011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크콘서트를 전국민에게 확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30대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연령층 1100여명이 참석했다.
1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특히 제주도 출신으로 삼성 가족이 된 이진후 삼성전자(005930) 선임과 윤대기 삼성물산(000830) 사원이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
14일 치러진 삼성 열정락서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윤대기 삼성물산 사원(사진 좌측에서 첫 번째)과 이진후 삼성전자 선임(세 번째) 등 제주 출신자들을 섭외,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기회를 마련했다. ⓒ 삼성그룹 |
한편 오는 27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열정락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