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유스호스텔 회원증과 국제신분증 기능을 하나의 카드에 담은 '유스호스텔-국제신분증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외환 윙고 체크카드'와 교직원을 위한 '외환 2X 시그마 신용카드'에 각각 유스호스텔 회원증 기능증과 국제신분증 기능을 더한 것이다. 발급대상은 외환은행의 신용·체크카드 발급기준에 해당하는 대학생과 교직원이다.
유스호스텔 회원증이 있으면 전세계 90여 회원국의 4000여개 회원시설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분증 기능을 카드에 탑재하면 신분의 증명 기능 외에도 항공권 할인 등 여러 면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ISIC 국제학생증, ITIC국제교사증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 접속해 사진과 학교 등을 등록한 후에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