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기자 기자 2014.03.15 14:43:35
[프라임경제] 일본 전자업체인 도시바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1조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도시바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관련 기밀을 SK하이닉스에 전달한 혐의로 도시바 제휴업체 샌디스크 직원 스기타 요시타카(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요시타카는 2008년 도시바 메모리 대용량화에 필요한 최신 연구정보를 SK하이닉스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