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벤처기업협회는 구로구 구로3동에 위치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협회 임원 및 직원들과 무료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회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해 부터 개소식 및 정기 총회 등의 행사에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았다.
이에 기꺼이 나눔의 뜻에 동참해준 여러 협회 관계자 덕분에 쌀 280포(1000만원 상당)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게 되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 이어 협회 백종진 회장 및 직원들은 무료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 구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또 양대웅 구로구청장 및 협회 수석부회장 김태희 케이블렉스 대표와 부회장 배영훈 니트젠 대표도 급식 봉사에 동참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앞서 지난달 28일 벤처기업협회장 취임식에서 ‘벤처기업 사회공헌상 제정’의 뜻을 밝힌바 있는 협회 백종진 회장은“이번 사랑의 쌀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협회가 주체가 되어 벤처의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03년부터 ‘한사랑벤처릴레이운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1사1촌 자매결연’을 진행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