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사진)는 14일 박근혜정부의 지명에 "임명된다면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내정자는 "국회 청문회를 거쳐 위원장이 된다면 국민들께 신뢰받고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는 방송·통신 분야가 될 수 있도록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 4명의 방통위 상임위원 등과 협력해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1957년생으로 1981년 23회 사법시험 통과 후 서울민사지법과 서울형사지법, 서울고법 판사를 역임했으며 수원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