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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통시장 돕는 '쿠폰복' 첫 선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3.14 17: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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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를 개발해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고 이 쿠폰을 은행에서도 현금화가 가능한 서비스며 금융권 최초 특허 출원했다.

고객이 새마을시장 내 쿠폰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때 1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쿠폰 20개를 모아 쿠폰북에 붙여 오면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거나, 새마을시장과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신천역지점에서 현금화도 가능하다.

쿠폰북은 새마을시장뿐만 아니라, 새마을시장 인근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여러 지점 △신천역 △잠실레이크팰리스 △잠실리센츠 △아시아선수촌 △신천동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