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오는 24일부터 인터넷 중독 대응 업무를 담당할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을 전국 14개 지역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미디어 이용의 보편화로 스마트미디어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총 5일간의 교육을 통해 중독 현상에 대한 정신건강적 이해, 진단 및 다양한 치료적 접근 등의 이론과 상담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3000명의 이수자가 배출될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수증, 교원의 경우 이수학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