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8일까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아임유 ELS 4455회'를 모집한다. 모집 한도는 총 100억원이다.
아임유 ELS 4455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인 KOSPI200지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7%(6·12개월), 95%(18·24개월), 93%(30개월·만기)이상이면 연 5.2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였더라도 투자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75%(연 5.6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대원 DS부장은 "최근 중국 경제 불안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는데 이는 스텝다운 ELS의 최초기준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지금이 가입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동안 KOSPI200과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ELB 2종을 비롯해 총 14종류의 상품을 143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최소 가입한도는 상품별로 각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