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미경제] 신한생명은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원과 설계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4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보험왕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1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해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가운데)이 제24회 신한영업대상에서 FC채널 대상 수상자 모명서 FC(좌측)와 TM채널 대상 수상자 박희숙 TM설계사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 신한생명 |
설계사(FC)부문에서는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 방식으로 지난 한해 월초보험료 1억원 이상의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백송지점(인천) 모명서 FC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모명서 FC는 1993년 9월 신한생명 입사 후 지난 2000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상 4회, 본상 13회 수상하는 등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TOP FC다. 그는 뛰어난 종합재무설계 능력을 기반으로 세대마케팅(Family Marketing)을 추진했고, 한결같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만드는 등 고객신뢰영업의 표준모델을 보여줬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월 평균 80건 이상(연간 990여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리치TM지점 박희숙 TM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1월에 신한생명에 입사한 박희숙 TM설계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7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뛰어난 영업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점장 부문은 연간 30명 이상 신입사원을 도입하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일산 대화지점 김복순 지점장(FC채널)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락 사장 및 50여명의 임부서장으로 구성된 신한 챌린지 합창단이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 및 설계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심을 담아 가곡 및 오페라를 노래했다.
이성락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직원 및 설계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Challenge 7'을 달성하기 위해 업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따뜻한 보험을 적극 실천해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