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GC인삼공사는 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이 미국 약용식물협의회(American Botanical Council :ABC) 국제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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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 원장. ⓒ KGC인삼공사 | ||
미국 국적이 아닌 5대륙 10개국의 △건강식품 △약용식물 △생약학 △유기화학 △생리학 전문가 및 교수를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 약용식물협의회는 전통 동양의학에 대해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연구논문이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의 참고서적으로 반영되는 등 동양의학의 현대화에 앞장섬에 따라 장일무 원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원장은 국내 천연식물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소장 △아시아독성학회 회장 △WHO(국제보건기구) 전통약물협력연구센터장 △WHO전통의학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는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은 160여명의 석사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며 국내외 의과학계와 연계해 △인삼효능 △재배기술 △토양연구 △신품종개발 △신기능 생약복합제재 연구 및 이를 응용한 신제품개발까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세계 인삼 및 홍삼기업 최초로 5개 분야 192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아 미국, 일본, 중국 등 58개국 70여개의 해외인증기관과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