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첫 글로벌 B2B 메이크업 박람회 '메이크업 인 서울 2014(MakeUp in Seoul 2014)' 행사에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은 2010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와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메이크업 산업계의 대표적인 B2B 박람회다.
30여개 이상의 △메이크업 제품 제조(OEM) △연구 개발 △마케팅 △디자인 △패키징 전문 업체와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행사장 내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의 2014년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메이크업 산업의 향후 발전 역량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개최는 한류를 통해 인정받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저력과 전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도시로 급부상한 서울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 주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기간 중 참가 업체들의 B2B 부스와는 별도로 마련된 'AMOREPACIFIC Lounge'의 운영을 통해 K-Beauty 대표 브랜드인 '헤라(HERA)'의 메이크업 쇼를 일 3회씩 선보인다. 첫날 공식 행사에서는 이은임 메이크업 부문 상무 스피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뷰티 브랜드 육성 △글로벌 사업 비중 50% 달성 △질적 성장 실현 의지 등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