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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나경은 커플의 주가 경쟁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14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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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재석의 인기는 그의 연인 나 경은 아나운서의 인기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타의 인기도를 주가로 나타내어 주가 경쟁을 벌이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서 안티 없는 ‘최고 인기MC’ 로 상장 이후부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분 1위의 유재석(10,400원/▲11.35%)은 사이버 스타증시에서 그의 연인 나경은 아나운서(1,615원/▲14.95%) 의 주가까지도 챙기고 나섰다. 

유재석과의 열애설이 나오면서 주주들에게 부각되기 시작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그 여세를 몰아 공모 청약에 성공하여, 1월 20일 200명의 주주들을 끌어 모으며 상장, 온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여세로 이들의 결혼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과 기존 투자가들의 관심 또한 한 몸에 받고 있는 듯하다.

유재석의 주가는 언제나 안정적이다. ‘뚝사마’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은 주주 수가 무려 1,249명으로 1,820명인 ‘축구 스타’ 박지성(53,700원/▲11.76%)의 뒤를 이어 2위를 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유재석의 출연자를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진행 솜씨로 신동엽(1,455원/0%),김제동(1,760원/0%) 등과 함께 한국 최고의 MC임에 분명한 그는, 사이버 증시에서 연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주가까지 올려주는 멋진 남자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