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나동민 대표이사 및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정보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금융권 고객정보 유출사태의 심각성과 엄중함을 인식하고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실천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NH농협생명은 고객정보보호 실천 서약을 통해 △고객정보 법령과 제규정 준수 △정보의 엄격한 활용과 적시 파기 △유출 및 유사사고 방지 △고객정보 보안의식 강화 등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 '고객정보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결의대회와 함께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보호단 담당 선임조사역을 초청, 고객정보보호에 관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정기 모니터링 등 다각도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