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원장 장광수)은 '빅데이터 커리큘럼 참조모델 1.0'을 전국의 빅데이터 관련 대학(원)과 협회, 학회 등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조모델 1.0은 국내외 85개 대학 및 대학원과 글로벌 전문기업의 빅데이터 관련 커리큘럼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학계 및 업계의 검토를 거쳐 전문성을 높였다. 이 모델은 4대 핵심역량인 기반역량, 기술역량과 분석역량 등을 토대로 전문가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광수 NIA 원장은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학자급 전문가의 수요가 매우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