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이 유망 사회적기업 발굴에 나선다.
행복나눔재단은 12일 '제10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까지 유망 사회적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형태로 풀고자 하는 사람과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전문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성장기 기업을 분류해 진행된다.
콘테스트 설명회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가들을 초청해 세상 콘테스트 진행 계획 소개와 함께 임팩트 투자에 대한 강연, 수상 기업가들과의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 및 최종 결선심사를 거쳐 최대 9개 수상 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스타트업 부문에서 선정된 5개 팀에 총 8000만원의 상금, 성장기 기업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임팩트 투자 우선 검토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