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보험 관련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IT시스템 구축에 따른 교체작업 때문이다.
이 기간 NH농협손보 고객은 인터넷 사이버창구를 이용한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또한 농협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를 통한 농협손보 관련 거래도 제한된다. 금융거래 중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손보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총 20개월 동안 IT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17일 공식 개설한다. 농협손보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