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연간 5%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세이브 알파 ETF랩을 오는 26일까지 2차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품은 원금보존과 예금금리+α의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뛰어난 절세효과와 자유로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 측은 "주식 같은 고위험자산보다 안전하고 '예금금리+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 성향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13년간 과거 수익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달 신한명품 세이프알파 ETF랩과 동일한 전략으로 투자했을 경우 전체의 87.12%(총 132회 중 115회)는 목표한 10% 수익률을 초과 달성했다. 이 중 53%(61회)는 10% 수익 달성에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마이너스 수익률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반면 변동성 위험(8.15%)은 KOSPI지수(24.9%) 대비 30% 수준에 그쳤다.
이 증권사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지수 변동성이 심한 기간에 투자하면 뛰어난 성과를 볼 수 있다"며 "원금은 지키고 싶고 투자수익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고 선취수수료 1%와 운용결과에 따른 성과수수료(운용수익률 4% 이상일 경우)가 발생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