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팔도가 각각 출시 30년, 20년을 맞은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를 기념하기 위해 '3020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팔도 3020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 색다른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10일까지 5개월간 팔도랜드 이벤트 사이트에서 전개된다. 팔도는 많은 고객에게 경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팔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팔도 라면과 음료 제품을 구매한 뒤,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내용(제품·장소·일자)을 입력하고 영수증 이미지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48명을 선정해 시베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권을 증정한다. 또 추가로 7000명에게는 팔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팔도가 '3020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 팔도 |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가 오랫동안 시장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객이 주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고객사은 대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6월 출시돼 올해 30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은 분말형태의 라면시장에 액상스프를 처음 도입하며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면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비락식혜는 1994년 5월 출시돼 올해로 20년을 맞은 대표 전통음료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