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최근 아태지역 생산거점시설인 향남공장 공장장으로 글로벌 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최 상무(사진)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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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최 공장장은 "향남공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생산 공정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환자 및 의료진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최 공장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후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머그에 선임 프로세스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쉐링푸라우의 연구총괄 책임자를 거치는 등 20여년간 제약 제조공정에 관한 연구,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의약품 생산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