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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유적 활용 행사, 국비 지원받아 다채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3.11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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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은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활용과 홍보에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유적활용 및 홍보는 일반인들이 화순고인돌을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한 고인돌 선사체험과 1박2일 고인돌 캠프, 고인돌 홍보책자 제작, 지역주민 아카데미, 고인돌 홍보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화순고인돌 홍보책자 제작은 화순고인돌과 고인돌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게 만화, 애니매이션, 사진을 이용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자료로 제작한다.

고인돌유적 주변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인돌 지역주민 아카데미가 오는 하반기(9~10월)에 10주 과정으로 개설된다.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 지역문화재 지킴이와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고인돌유적에서의 해설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종사하게 될 고인돌 홍보인력 '고인돌 교육사' 양성은 올 상반기(5~6월)에 실시하며 수료 후 실재 유적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인돌 선사마을에서는 기록이 없는 선사시대 문화와 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단위 고인돌 문화학교와 가족단위 고인돌 시간여행, 1박2일 고인돌 캠프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이뤄진다. 이 체험에는 매년 400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 등이 전국 단위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은 올해의 첫 번째 행사로 '고인돌 마을의 제례의식'을 주제 삼아 지역민들과 함께 실시하게 된다.

세계유산은 인류가 공동 보존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문화유산으로 유산의 보존만큼이나 활용과 홍보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이슈다. 군은 화순고인돌유적 홍보사업 역시 세계유산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동시에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산을 찾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가치 재인식과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