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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대 위한 소통공간 '영랩' 론칭

임직원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기획, 직·간접 경영활동 참여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3.11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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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20대를 위한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론칭, 오는 27일까지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랩은 경영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층의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1기 회원은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3개월간 삼성카드와 함께 기업 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민, 기업경영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 삼성카드  
ⓒ 삼성카드
영랩은 △대학생 참여 과제연구 및 기업경영체험 활동인 '랩(Lab)실' △문화·봉사 등 20대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영 컬처' △전문지식 및 개인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랩(lab) 스쿨' △20대 맞춤상품 특가 쇼핑몰 '랩(Lab) 스토어'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삼성카드는 랩 활동을 통해 20대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신규 마케팅, 신사업 기획 등 경영활동에 반영, 20대 젊은 층에서의 삼성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영랩은 20대들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0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랩 프로그램은 기수별 50명씩 연간 4개 기수(200여명)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사전미션 활동을 통해 최종 멤버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