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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 거품 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대전'

유명브랜드와 1년전부터 사전기획·비수기 생산 통해 가격거품 제거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3.11 0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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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148개 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유명브랜드와 사전 기획, 비수기 생산 등을 통해 가격 거품을 걷어내는 한편, 물량을 지난해보다 30%가량 늘렸다.

빅텐 캠핑체어와 침낭, 랜턴 등을 동일 사양 NB(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6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캠핑용품 대명사격인 '빅텐 그늘막'도 5년째 같은 가격으로 동결해 판매하며 '빅텐 베이직 텐트’(4~5인용)도 내놓는다.

등산용품도 유명브랜드와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거품을 덜었다. 프로스펙스와 단독 기획한 초특가 고어텍스 등산화 로드GTX와 등산전문브랜드 레드페이스와 단독 기획한 등산자켓, 등산팬츠, 패션 트래킹화를 준비했다. 100년 전통 독일 도이터의 키즈 배낭과 필라 키즈 아웃도어 배낭도 가져갈 수 있다.

자전거라이딩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국내 자전거시장 1위인 삼천리와 단독 기획한 하이브리드 스타일 자전거도 상품으로 마련했다. FASSA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7단 스마노 기어와 MTB의 견고함, 로드바이크의 스피드감을 혼용한 스타일로 시중 동일사양 모델 대비 20~30% 저렴하다.